백희영 장관,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주례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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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이 30일 서울 을지로 에스티아웨딩컨벤션에 열린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에 주례를 섰다.
이날 서울 을지로 에스티아웨딩컨벤션에 열린 합동결혼식에는 자녀양육 및 문화적응 등 여러가지 여건이 안 돼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베트남 출신 결혼 이민자 부부 3쌍이 결혼식을 올렸다.다문화가족합동 결혼식은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이 주최했고,영화배우 이범수가 지난해 7월 자신의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전액을 이번 결혼식 비용으로 기부했다.
백 장관은 이날 주례사를 통해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씩씩하고 아름답게 가정을 잘 꾸려나가시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주위 가족 친지들도 이들이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이날 서울 을지로 에스티아웨딩컨벤션에 열린 합동결혼식에는 자녀양육 및 문화적응 등 여러가지 여건이 안 돼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베트남 출신 결혼 이민자 부부 3쌍이 결혼식을 올렸다.다문화가족합동 결혼식은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이 주최했고,영화배우 이범수가 지난해 7월 자신의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전액을 이번 결혼식 비용으로 기부했다.
백 장관은 이날 주례사를 통해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씩씩하고 아름답게 가정을 잘 꾸려나가시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주위 가족 친지들도 이들이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