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대한해운이 이틀째 급락 중이다.

30일 오전 9시3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날보다 600원(6.59%) 떨어진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대한해운은 전날 2010년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대한해운은 전날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