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 회장 "부산솔로몬저축은 매각대상 아니다"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부산솔로몬저축은행은 매각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임석 회장은 한경밀레니엄포럼 조찬 세미나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와 만나 "부산솔로몬저축은행이 매물로 나왔다는 언론보도는 오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임 회장은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은 알려진 것처럼 어제 본입찰에 5개사가 참여한게 맞다"며 "제시 가격도 괜찮아 매각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경기솔로몬저축은행 본입찰에 미국계 투자펀드인 올림푸스캐피탈과 홍콩 부동산회사 선훙카이부동산 등 외국계 투자펀드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이르면 이번주 말 이뤄질 예정이며 이후 실사와 대주주 변경 심사를 거쳐 5월 말 매각 작업이 완료될 전망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