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투자는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SBI인베스트먼트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다까하시 요시미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SBI그룹은 한국기술투자의 재무구조와 자산건전성에 있어 혁신적인 내적 변화를 이루어냈으며, 사명변경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회사로 거듭나게 됐다"며 "2011년에는 약 6개 투자업체의 IPO와 1천억 규모의 신규 펀드 결성으로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이뤄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