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신규 매출 발생 코 앞"..3%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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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39분 현재 부광약품은 전일대비 3.54%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부광약품에 지난해 4분기(2011.1~3월)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 개선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김지현 연구원은 "이 기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8.8%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연구원은 "지난해 출시된 정신분열증 치료제 '로나센'과 '아데포비어'의 신규 매출이 반영되고, '레보비르'의 중국 임상 3상 완료로 기술 수출료 600만달러가 유입돼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