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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2분기부터 본격적 해외 수주-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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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C투자증권은 29일 GS건설에 대해 2분기 이후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이미 37억 달러의 해외수주 유력 프로젝트들을 확보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올 2분기에 계약 및 수주 인식이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최근의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GS건설이 오는 4월~6월에 쿠웨이트 수전력부의 아주르지역 송수장 프로젝트(공사금액 1억9000만달러), 우즈베키스탄 가스 플랜트 프로젝트(공사금액 8억달러), 베트남 응히선 정유공장 프로젝트(11억달러) 등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또 "GS건설은 올해 해외 입찰안건의 절반이 비중동지역인 점 등 중동 소요 사태에 따른 위험노출액(익스포저)가 경쟁사 대비 미미하며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로 재무 안정성도 우수한 편"이라고 투자를 권했다.

    GS건설의 올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대형 프로젝트들의 종료로 국내주택 매출이 감소,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1.5%와 4.5% 감소한 1조9108억원과 12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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