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SK이노베이션에 대해 1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등 투자 매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매수'와 '28만원'으로 유지했습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 상승으로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되고, 브라질 광구 매각 대금 유입으로 인한 투자 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또 곽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일본 지진 영향으로 정유제품, PX, PP의 반사수혜가 기대되고 윤활유 래깅으로 인한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등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