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정취와 도시의 향기를 조화롭게 어우리고 있는 소도시, 충남 논산. 인구 12만의 소도시 논산의 최대 상권은 100여개의 상가가 아담하고 소박한 분위기를 내는 반월동. 대형마트의 홍수속에서도 살아남아 전국 우수시장으로 손꼽히는 화지 재래시장을 끼고 있어 논산의 핵심상권으로 성장한 반월동.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유동인구가 즐겨찾는 논산의 핵심 상권 반월동으로 상인기행을 떠난다. 26년간 미용실을 운영해 오면서 모닝펌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미용실의 이병순 사장님, 60년대 육군훈련소 사병들을 대상으로 안경 제작을 시작, 대를 이어 안경원을 꾸려오고 있는 길준 사장님, 그리고 20년 의류점 운영의 베테랑이자 상인회장인 구본선 사장님을 만나보고, 논산 반월동의 미래를 점쳐본다. 수 미용실 : 041)735-5064 길 안경원 : 041)731-3330 휠라 논산점 : 041)736-7077 김형배기자 hb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