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리는 정준호, 이하정 커플의 결혼식에 산악인 엄홍길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은 정준호의 절친 신현준과 탁재훈이 사회를, 주례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맡아 이들의 앞날을 축복한다.

정준호, 이하정은 지난해 11월 MBC '뉴스매거진'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진 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한남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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