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가 방송 중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출연한 수진은 MC들의 요청에 의해 댄스 신고식을 치렀다.

수지는 같은 그룹 멤버 민이 고정 출연으로 활약하고 있음에 탄력을 받고 다소 과격한 안무를 시도했다. 의욕이 앞선 탓이었는지 중심을 잡지 못하고 꽈당 하고 넘어진 것.

그러나 수지는 멋쩍은듯 웃음을 지으며 털고 일어나더니 준비된 노래가 끝날때 까지 격렬한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6일 오후 5시 15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