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새벽이 연극배우 하지혜와 1년째 열애중이다.

25일 한 매체는 송새벽이 연극배우 하지혜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화 '방자전'으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송새벽은 그간 인터뷰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아왔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사생활 노출을 우려해 구체적인 신분을 밝히지 않았었다.

하지혜는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연극 '이'에서 장녹수 역을 맡은 연극계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극단 연극무대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새벽은 오는 31일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