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필름부문 2015년까지 세배 성장…목표가↑-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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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5일 SKC에 대해 필름 부문이 2015년까지 세배로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4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본 업체들의 일시적인 생산부족 이슈보다는 SKC의 근본적인 변화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글로벌 필름 업체로서의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태양전지 핵심소재인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시트, 불소필름과 백시트를 일괄 생산하는 SKC 의 경쟁력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SKC의 필름 부문은 설비 증설과 고부가제품 확대로 연간 15%의 높은 영업이익률의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회사 측은 작년 말 기준 10만톤인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필름 생산능력을 2015년까지 30만톤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올해 2분기부터 광학용 PET 필름, EVA 시트, 불소필름의 증설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본 업체들의 일시적인 생산부족 이슈보다는 SKC의 근본적인 변화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글로벌 필름 업체로서의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태양전지 핵심소재인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시트, 불소필름과 백시트를 일괄 생산하는 SKC 의 경쟁력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SKC의 필름 부문은 설비 증설과 고부가제품 확대로 연간 15%의 높은 영업이익률의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회사 측은 작년 말 기준 10만톤인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필름 생산능력을 2015년까지 30만톤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올해 2분기부터 광학용 PET 필름, EVA 시트, 불소필름의 증설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