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 태양광 모듈 제조사업 진출..사흘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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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넷이 태양광 모듈 제조 사업 진출 소식에 사흘만에 상승했다.
24일 미리넷 주가는 전일대비 130원(4.58%) 오른 2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리넷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 이천에 태양광 모듈 양산 제조 설비를 갖추고,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태양광 발전, 시스템 사업 진입에 이어 자회사인 미리넷솔라의 태양전지 제조를 통해 태양광 산업의 수직계열화를 이루게 되는 것이며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리넷은 올해 태양광 모듈 분야에서 3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대구에도 모듈 제조라인을 증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