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빅스, 상장폐지 사유 발생..매매거래 정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엔빅스는 24일 횡령,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어 2010 회계연도 기말감사를 받을 수 없었다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이와 관련,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공시를 이유로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으며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다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여부 결정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