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코리아2011' 자문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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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사와 교육과학기술부가10만명 이상의 과학기술전문가를 양성하자는 취지의 '스트롱코리아2011'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스트롱코리아2011' 캠페인을 위한 자문단에는 정부와 학계 그리고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위촉돼 과학기술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2년 이공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S>한국경제신문이 개최했던 캠페인 스트롱코리아가 10여년만에 다시 시작됐습니다.
스트롱코리아는 고교 수험생들의 이공계 지원 기피현상 등 한국의 과학기술인력 부족에 대한 문제점을 심도있게 지적한 결과
이공계 특별지원법 등 구체적인 결과물을 창출했습니다.
이어 과학기술전문인력 10만명 이상 창출 S>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진행하는 스트롱코리아2011캠페인을 위해 위촉된 자문단은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변재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민계S>식 현대중공업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김병철 고려대학교 총장 등 정부, 국회, 연구기관, 기업 등 주요 인사 4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자문단 발대식 참석자들은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했습니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시의적절하게 나서줬다. 자문단들이.적극적으로 조언해 주실것을 거을 당부한다. "
과학기술인력에 대한 현실적인 뒷받침 그리고 과학자들의 의견과 이슈를 통일되게 모아달라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박상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경제에서 정말좀 들어줬으면 좋겠다. 칼라가 달라서 한 보이스가 안나오고 큰 이슈를 제시못한다. 여러가운 어려움 가운데 출범한 이 정보..국가위도 출범시키고 국가과학 비즈니스 벨트..이견 합치를 못보는 집단들인데... "
빅영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의원은 이공계 특별지원법에 이어 적절한 법안 마련을,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과학기술전문인력들의 연구 뿐 아니라 산업현장을 겪어야 한다는 산업계의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박영아 국회 교과위 의원
"국회의원의 모임인 커뮤니티를 떠나서 영국같은 경우 국회안에 과학기술위원호가 따로 있고 전문가들이 예산 등 정책을 국회차원에서 봅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스트롱코리아2011'을 통해 빌게이츠, 스티브잡스와 같은 글로벌 인재를 한국에서도 양성할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