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이 갑작스런 성대 이상으로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23일 소속사 측은 "신혜성은 당초 이달 말 4집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녹음 중 성대 이상이 생겨 현재 작업을 중단하고 휴식 중이다"며 "오는 6월로 발매 일정을 재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신혜성의 목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녹음을 재개할 예정이며 이전에 녹음한 곡들도 재녹음 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7월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지에서도 4집을 발매하게 되며, 현지 팬들을 만나기 위한 투어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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