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정동에 분양하는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한화건설은 "어제(22일) 송파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근에 문을 연 견본주택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7,5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는 전용면적 23~76㎡ 1,533실로 구성되며 지난해 11월 착공한 문정법조단지, 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와 접해 있습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소형주택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상황에서 강남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전략이 주효했다"며 "대부분 2억원 미만의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여 서울 뿐 아니라 분당과 일산 등 전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