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투자심리 회복의 연장에 기대 2월 유럽계 자금은 국내증시에서 4조원이 넘는 순매도를 기록. 2009년 이후 유럽계 자금의 흐름에 비추어 볼때, 매도규모는 지나치게 커 PIIGS 주요국의 독일대비 국채 스프레드의 하락 반전, 유로존 및 독일의 PMI지수의 개선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자금이탈은 제한적 이머징시장 내 한국의 비중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 회복과 더불어 국내 증시에 긍정적 MSCI 한국지수의 12개월 선행 PER은 9.4배 수준. 실적이 크게 둔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아져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공격적인 매수에 나설 필요는 없지만, 2천선 이하로 조정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 ◇ 미래에셋증권 - 같은 것 변한 것 확실한 것 원유에 대한 비상업적 순매수 포지션 상승세는 여전히 사상 최고 수준. 유가에 대한 시장 민감도 높아지며 변동성 장세 나타날 가능성 이전과 달리 개선된 점은 긴축 완화, 특히 중국의 긴축 고삐가 늦춰질 가능성. M2 증가율도 낮아져 향후 추가 긴축은 완만할 전망 대외 악재 상쇄할 수 있고 1분기 어닝 시즌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실적 개선 업종/종목에 주목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개선된 업종에 관심 가질 필요. 화학, 철강금속과 금융, 자동차, IT부품 등에 관심 ◇ 우리투자증권 - 글로벌 악재를 겪으면서 얻은 소득 일본 제1원자력발전소의 외부전원연결성공에 엔화강세 진정, 유럽 재정안정기금의 대출증대로 그리스 스페인 CDS프리미엄이 안정세 최근 불거진 악재들이 더 악화되기보다는 일부 개선되거나 내성이 생겨 글로벌증시의 반등을 유도 이번 리비아 공습이후에도 KOSPI 1,920선은 상당기간 동안 의미있는 지지선 역할을 할 것,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 일본대지진 이후 화학, 철강금속, 운수장비,서비스가 상승을 주도, 그 외에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전가력이 상대적으로 우수 ◇ 미래에셋증권 - 시장에서 궁금한 3가지 최근 지수 상승에도 수급선인 60일이평선을 앞둔 저항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중동과 일본위기 해결, 추가적인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 글로벌 증시에서는 선진국 대비 신흥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견조함,MSCI 기준으로 신흥국지수는 지난 1월 이후 증시 호조 위기 이후에 대해서도 대비해야 할 것은 펀더멘털, 특히 1분기 어닝시즌 다가오고 있어 점차 기업 실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 상대적으로 이익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학, 철강, 금융, 자동차 업종 등에 관심업종 실적을 고려해야 할 것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