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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1Q 깜짝 실적 기대 '목표가↑'-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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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증권은 23일 기아자동차에 대해 1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쌍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의견은 유지.

    이 증권사 김용수 연구원은 "기아차는 1분기 판매대수 39 만대로 급증하고 순이익은 68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2011년 글로벌 판매대수 15.6% 증가한 246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기아차의 1분기 실적은 판매대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시장기대치를 대폭 웃돈다는 전망이다. 계절적비수기에도 내수판매가 안정되어 있는데다, 수출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공장의 판매대수는 전년동기대비 29.9%(내수 18.5%, 수출 36.0%) 증가한 39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매출액은 6조3000억원대, 영업이익률은 8.2%를 각각 기록한다는 추정이다.

    현대위아 보유지분 매각차익, 지분법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순이익은 6800억원대라는 예측이다. 이 같은 순이익 규모가 달성되면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게 된다고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기아차는 모닝에 이어 하반기에는 프라이드, 모닝 CUV 등 신차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소형차 라인업이 강화되고 있다"며 "제품력이 입증된 K5의 글로벌 생산확대(26 만대 계획)는 제품믹스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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