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정일우와 김소은이 첫 공식 일정인 화보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서울 신사동 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이들은 ‘따뜻한 봄을 맞이한 다정한 커플’의 컨셉트로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YOU&ME, 전 세계 영화와의 행복한 만남! 따뜻한 봄날의 영화축제로 떠나는 유쾌한 나들이’라는 컨셉트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정일우와 김소은은 상큼 커플답게 촬영 내내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했다는 후문.

정일우는 “화보촬영을 하면서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이 더 실감났다”는 소감과 함께 “많은 분들이 영화제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였다.

김소은은 “공식적인 홍보대사 활동뿐만 아니라,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의 거리 곳곳에서 영화도 보고, 축제를 즐기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열린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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