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 타이틀 방어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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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美LPGA KIA클래식
서희경(25 · 하이트)이 미국LPGA투어 KIA클래식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 서희경은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더스트리시의 인더스트리힐스GC(파73)에서 열리는 KIA클래식에 출전한다. 서희경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초청 선수로 출전,'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미LPGA투어 진출권을 확보했다. 올해 출전한 HSBS 위민스챔피언스(공동 21위)와 LPGA 파운더스컵(공동 43위)에서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조급해하지 않는다.
서희경은 "상반기는 새로운 무대에 적응하는 단계로 생각하고 있지만 지난해 우승 감각을 살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계) 선수는 40여명에 이른다. 올 시즌을 겨냥해 코치와 캐디,스윙까지 바꾼 신지애(23 · 미래에셋)가 경기 감각을 찾아 우승에 도전한다. 유선영(25)의 상승세도 관심이다. 최나연(24 · SK텔레콤) 김인경(23 · 하나금융) 박인비(23 · 팬코리아) 미셸 위(22 · 나이키골프)도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미셸 위는 'KIA클래식 홍보대사'여서 관심을 모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디펜딩 챔피언 서희경은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더스트리시의 인더스트리힐스GC(파73)에서 열리는 KIA클래식에 출전한다. 서희경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초청 선수로 출전,'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미LPGA투어 진출권을 확보했다. 올해 출전한 HSBS 위민스챔피언스(공동 21위)와 LPGA 파운더스컵(공동 43위)에서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조급해하지 않는다.
서희경은 "상반기는 새로운 무대에 적응하는 단계로 생각하고 있지만 지난해 우승 감각을 살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계) 선수는 40여명에 이른다. 올 시즌을 겨냥해 코치와 캐디,스윙까지 바꾼 신지애(23 · 미래에셋)가 경기 감각을 찾아 우승에 도전한다. 유선영(25)의 상승세도 관심이다. 최나연(24 · SK텔레콤) 김인경(23 · 하나금융) 박인비(23 · 팬코리아) 미셸 위(22 · 나이키골프)도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미셸 위는 'KIA클래식 홍보대사'여서 관심을 모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