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요셉 효과(Jeseph effect)' vs. '노아 효과(Noah effect)' KOSPI는 바닥권에서 전형적인 상승신호인 2중 바닥과 적삼병이 나타나. 1차 저항선은 60일선이 위치한 2,030p 내외로 판단 주요국 증시의 회복속도에 비추어 볼 때 KOSPI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 비약적인 불연속적 변화를 의미하는 노아 효과가 나타나 유가는 중기 상승 추세대를 돌파한 후 새로운 단기 상승 추세대를 형성. 미국과 유럽은 중기 상승 추세대의 저항 가능성 남아 있어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가 안정되면서 대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중소형주의 가격복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 ◇ 미래에셋증권 - 같은 것 변한 것 확실한 것 원유에 대한 비상업적 순매수 포지션 상승세는 여전히 사상 최고 수준. 유가에 대한 시장 민감도 높아지며 변동성 장세 나타날 가능성 이전과 달리 개선된 점은 긴축 완화, 특히 중국의 긴축 고삐가 늦춰질 가능성. M2 증가율도 낮아져 향후 추가 긴축은 완만할 전망 대외 악재 상쇄할 수 있고 1분기 어닝 시즌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실적 개선 업종/종목에 주목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개선된 업종에 관심 가질 필요. 화학, 철강금속과 금융, 자동차, IT부품 등에 관심 ◇ 삼성증권 - 일본 대지진 발생 전과 지금, 무엇이 달라졌나? 저가 매수세에 따른 하단 신뢰도 상승으로 우리 증시는 일본 대지진이 발생 이후 열흘 만에 코스피 2000을 회복 엔케리 청산우려 완화,G7의 외환시장 개입 등 으로 엔화가 80엔대를 회복,유로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음 높은 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상승 기조로 채권대비 주식매력은 여전,유가상승도 당분간 지속될 것 일본지진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국내업종들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유입으로 국내증시는 상대적약세 탈피 ◇ 우리투자증권 - 희망과 현실의 사이 투자심리 회복세하며 KOSPI 2,000선 돌파,그러나 2,000선 안착까지는 다소간의 굴곡이 불가피 글로벌 증시대비 KOSPI는 일본 대지진 이후의 하락폭을 넘어 2%가 넘는 수익률을 보임,이는 단기적으로 부각된 가격메리트 때문 전력복구 이후 냉각장치의 실제 작동 여부,리비아사태와 중동발 정정불안이 다시 부각되며 국제유가 및 상품가격의 급등세가 재현 따라서 단기적으로 1,940 ~ 2,030p의 박스권 등락을 설정하고, KOSPI의 변동성을 활용한 단기매매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