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선에서 낙폭과대주로 갈아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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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2일 60일선을 기준으로 일부 차익실현에 나서 낙폭과대주로 갈아타는 전략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제시했다.
이 증권사 곽중보 연구원은 "코스피는 극단의 불확실성 해소, 외국인의 공격적 매도 약화, 국내 기관들의 저가 매수세에 따른 하단 신뢰도 상승에 힘입어 열흘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 원전과 중동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기는 쉽지 않다고 곽 연구원은 진단했다.
저가 매수에 성공한 투자자들의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이 추세적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저항이 예상되는 60일 이동평균선(2030선)을 기준으로 일부 차익실현에 나서 상대적으로 낙폭 회복이 부진한 흐름을 보인 종목들로 갈아타는 전략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지수 하락 기간 중 낙폭이 컸던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제일모직 △LG △한진해운 △SK네트웍스 △멜파스 △파트론 △탑엔지니어링 △한솔케미칼 △이오테크닉스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이 증권사 곽중보 연구원은 "코스피는 극단의 불확실성 해소, 외국인의 공격적 매도 약화, 국내 기관들의 저가 매수세에 따른 하단 신뢰도 상승에 힘입어 열흘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 원전과 중동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기는 쉽지 않다고 곽 연구원은 진단했다.
저가 매수에 성공한 투자자들의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이 추세적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저항이 예상되는 60일 이동평균선(2030선)을 기준으로 일부 차익실현에 나서 상대적으로 낙폭 회복이 부진한 흐름을 보인 종목들로 갈아타는 전략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지수 하락 기간 중 낙폭이 컸던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제일모직 △LG △한진해운 △SK네트웍스 △멜파스 △파트론 △탑엔지니어링 △한솔케미칼 △이오테크닉스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