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마케팅 대상] 한화손해보험, 사업장 모든 위험 보장 '무배당 성공플랜 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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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노래방과 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보험 가입이 의무화돼 이 시장에 대한 보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석희)에서 출시한 '무배당 성공플랜(보장/저축)보험'은 화재사고를 비롯해 종업원 신체상해,배상책임손해 등 사업장 내 각종 위험을 종합 보장하는 상품으로 음식점 편의점 약국 주유소 공장 등을 경영하는 사업자에게 적합한 보험이다.
보험가입 물건에 따라 점포용과 공장용으로 구분된다. 점포용은 화재로 인한 재산손해는 물론 신체상해와 각종 배상책임손해(가스사고배상,시설소유관리자배상 등),기타 재산손해(구내폭발 파열,점포 휴업손해 등) 등 점포경영 중 일어날 수 있는 손해를 보상한다. 공장용은 화재로 인한 재산손해를 포함해 신체상해와 각종 배상책임손해(신체 손해배상 등),기타 재산손해(전기손해 등) 등 공장 경영 중 일어날 수 있는 손해가 해당된다.
이 보험은 보장 내용의 설계부터 보험료,만기 환급금까지 업종과 고객의 요구에 맞춰 상품 내용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위험관리에 중점을 둔 보장성 상품과 위험관리는 물론 필요시 사업자금으로도 활용 가능한 저축성 상품으로 구분돼 고객이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필요시 중도 인출을 통해 사업자금으로 운용할 수 있다. 무배당 성공플랜저축보험의 경우 유니버셜 입금제도 도입으로 보험료의 추가 납입이 자유롭고 고액보험료 할인제도(월납 보험료 기준 100만원 이상일 경우 월납 보험료의 1.0% 할인)를 통한 보험료 절감도 가능하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주가 매월 7만8500원의 보험료를 5년간 납입할 경우 가스사고 발생시 대인 최고 8000만원,대물 3억원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윤기석 한화손해보험 마케팅담당 상무는 "2010년 상반기에만 2만1796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 피해 956명과 재산피해 1360억원 등 피해규모가 막대하다"며 "예기치 않은 화재사고로부터 사업장을 지키는 등 미리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