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피 1990선 회복…증권주 '하하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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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000선 회복을 눈앞에 둔 가운데 증권주들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5%(22.28포인트) 오른 2653.80을 기록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며 장중 1997.44까지 상승, 2000선을 넘보기도 했다.
증권업종 시가총액 1위인 삼성증권이 장중 상승 반전, 전날보다 0.26%(200원) 상승한 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1.11%), 우리투자증권(0.97%), 현대증권(1.92%), 미래에셋증권(0.77%), 키움증권(1.71%) 등 주요 증권주도 오름세다.
증시 전문가들은 일본 원전 이슈와 중동 사태, 유럽 재정위기 등의 악재가 위험수위 정점을 지나가면서 증시의 변동성이 다소 안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 3월 결산법인인 증권사에 대해 배당 투자를 고려할 만한 시기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5%(22.28포인트) 오른 2653.80을 기록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며 장중 1997.44까지 상승, 2000선을 넘보기도 했다.
증권업종 시가총액 1위인 삼성증권이 장중 상승 반전, 전날보다 0.26%(200원) 상승한 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1.11%), 우리투자증권(0.97%), 현대증권(1.92%), 미래에셋증권(0.77%), 키움증권(1.71%) 등 주요 증권주도 오름세다.
증시 전문가들은 일본 원전 이슈와 중동 사태, 유럽 재정위기 등의 악재가 위험수위 정점을 지나가면서 증시의 변동성이 다소 안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 3월 결산법인인 증권사에 대해 배당 투자를 고려할 만한 시기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