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인도 업체인 지오데식에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키로 했다고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기업 측은 "지오데식은 인도 모바일 장비 및 컨텐츠 공급업체"라며 "공급된 지문인식 모듈은 지오데식의 바이오인식 모바일 신원확인 장비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슈프리마는 1차로 지문인식 모듈 1만5000개를 공급할 예정이며 완성된 제품은 인도 은행의 신용카드 소유자 신원확인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