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휠라코리아에 대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로 8만3천원을 제시했다. 정연우 연구원은 "매출액 기준으로는 아직 국내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휠라 브랜드 상품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고 해외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50%수준(올해 기준)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이후 라이선스 수입에 대한 우려와 수급불안정 요인까지 겹치며 주가가 급락했지만 펀더멘털과 상관이 없는 요인으로 원상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