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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지진에 시총 순위 '엎치락 뒤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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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2위·LG화학 5위로 점프
    롯데쇼핑은 19→22위 '미끄럼'
    일본 대지진 이후 지난주 내내 요동쳤던 코스피지수가 제자리로 돌아왔지만 시가총액 순위에는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포스코 LG화학 등 지진 반사이익을 얻은 종목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18일 1981.13으로 지진 발생 전날(10일) 종가 1981.58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다. 시가총액도 10일 1111조9150억원에서 18일 1111조3770억원으로 5380억원 줄어드는 데 그쳤다.

    하지만 시총 상위주 순위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 포스코는 작년 11월2일 현대차에 시총 2위 자리를 내줬지만 이달 14일 2위 자리를 넉 달 만에 되찾았다. 포스코 시총은 10일 39조7572억원에서 18일 43조7678억원으로 10.09% 증가했다. 반면 현대차 시총은 41조5221억원에서 39조5396억원으로 4.77% 줄었다.

    LG화학은 시총이 26조5747억원에서 27조3700억원으로 늘어 5위로 올라서며 현대모비스(26조8669억원)와 자리를 바꿨다. 하이닉스는 13위에서 12위로,에쓰오일은 15위에서 14위로 올라섰다. 호남석유가 23위에서 20위로 상승하는 등 철강 화학 정유 반도체 대표주들의 시총 순위가 뛰었다.

    반면 롯데쇼핑은 경기 회복 속도 둔화와 일본 관광객 감소 등의 우려가 겹친 탓에 19위에서 22위로 미끄러졌다.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일본 변수에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추가 상승 가능성도 있어 순위가 계속 바뀔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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