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윤원희 부부, 최초로 동반 방송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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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이 자신의 아내 윤원희 씨의 얼굴을 공개했다.
거침없는 입담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마왕’이라 불리는 가수 신해철이 MBC 에 브리원의 간판 프로그램 부엉이(부부들이 엉켜사는 이야기) 시즌 2에 출연. 방송 을 통해 10년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결혼생활을 최초로 밝힌 것이다.
신해철은 녹화 도중, “아름다운 아내를 자랑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며, 동반 출연한 배우 김세아, 오승연 전 아나운서 부부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기도 했다.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는 미국의 명문 스미스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1996년 미스코리아 뉴욕 진 출신이라는 이력이 말해주듯 빼어난 지성과 미모를 겸비, ‘부엉이’를 통해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MBC 에브리원 ‘부엉이’는 신해철부부와 함께 지적인 여배우 김세아 부부 와 전 아나운서 오승연 박사 부부 3쌍이 동반 출연한다.
엽기 부부를 표방하는 신해철 부부의 달콤한 애정행각, 첼리스트 남편과의 낭만 적인 신혼의 단꿈에 빠져 사는 결혼 2년차 김세아 김규식 부부. 그리고 오승연 박사 부부가 제안하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내 아이 영어 영재로 키우는 방법 등 개성 강한 세 부부의 각기 다른 라이프 스토리가 펼쳐진다.
'부엉이 시즌2' 첫 방송은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