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액티브 방식의 풀HD 3D 기술로 선보인 삼성 싱크마스터 3D HDTV 모니터 출시를 기념하며 오는 20일 삼성썬더스의 홈경기가 열리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이동식 삼성 모바일 체험버스를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3D 모니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가족, 연인 등 나들이 인파가 많이 몰리는 스포츠 경기장에 이 같은 체험버스를 운영, 직접 고객들을 찾아 나선다.

모바일 체험버스에 마련된 3D HDTV 모니터 체험존에서는 3D 기술로 실감나는 3D 영상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2D->3D 전환 효과, 스마트 허브 콘텐츠 등 3D HDTV 모니터의 다양한 기능들을 시연해 볼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허브’를 통해 PC를 켜지 않고도 간편한 맞춤형 UI로 방송정보 바로 찾기, 스마트 검색, 소셜 네트워크, 삼성 TV 앱스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날 경기장에는 3D HDTV 모니터 출시 기념 이벤트로, 삼성전자의 e-sports 게임단 ‘칸’ 소속의 프로게이머 송병구, 차명환의 팬 싸인회와 농구 시투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많은 고객들이 삼성 3D HDTV 모니터를 직접 체험해보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체험버스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삼성의 최신 3D 기술과 스마트 기능 등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