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런칭한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이 '대박' 매출을 올렸다.

허경환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얼떨결은 17일 "'허닭'이 반년 치 물량을 2달여 만에 다 소비시키며 대박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허경환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닭가슴살 시장에서 비싸지만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이른바 '명품 닭가슴살'이라는 틈새를 공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허닭'은 론칭 한 달만에 매출이 4배 상승했고, 2개월 차로 접어드는 시기에는 반 년치 물량을 모두 소진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또한 닭가슴살 쇼핑몰 순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허경환은 이번 사업 성공을 계기로 '허닭'을 오프라인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