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18세 연하 박재근과 고혹적 로맨스 화보를 선보였다.

고현정은 아시아 배우로는 처음으로 두바이 버즈 알 아랍 칠성호텔의 초청을 받아 엘르(ELLE) 4월호 화보촬영을 마쳤다.

고현정과 함께 촬영에 임한 박재근은 고현정이 직접 러브콜한 행운의 사나이로, 최근 모델업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신인 모델로 알려져 있다.

'조쉬 하트넷'을 닮았다는 박재근은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18세 연상인 베테랑 고현정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완벽한 포즈와 자태로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 호평을 받고 있다.

고현정은 이번 작품에서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레드 립, 실루엣이 돋보이는 드레스 등으로 고전적이며 매혹적인 자태를 과시, 엘레강스하면서도 기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