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1,2,3,4호기의 잇따른 폭발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이 도쿄 등지로 확산되면서 오염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된 일본 여객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미한 오염일 경우 피복을 털어낸 뒤 귀가시키고 오염이 심할 경우 원자력병원과 서울대병원 등으로 후송하기로 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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