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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은행 매각승인 심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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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당초 오늘로 예정했던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심사를 연기했습니다. 론스타가 외환은행의 대주주 자격에 문제가 없는지를 가리는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금융위원회가 오늘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안을 다루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론스타펀드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만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론스타의 자본 성격을 둘러싼 논란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수를 승인했다간 더 큰 논란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론스타가 산업자본으로 결론날 경우 대주주 자격을 상실해 보유중인 외환은행 지분 51.02% 가운데 10%를 초과한 부분을 매각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이달 안에 외환은행 인수를 매듭지으려던 하나금융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일단 저희가 우선 계약자입니다. 5월말까지 계약이 되어 있으니까 다음 단계로 저희가 무엇을 해야할지는 금융위 결정을 보고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하나금융은 이달 안에 외환은행 주식 인수를 끝내지 못할 경우 계약에 따라 론스타에 330억원 가량을 매매지연금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하지만 금융권은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결론이 어떻게 나던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걸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론스타가 산업자본으로 결론나 41%의 지분에 대한 강제매각 명령이 떨어지더라도 이 지분을 하나금융이 인수하는데 제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론스타가 금융자본으로 판명날 경우 이르면 다음주 금융위원회가 임시회의를 열어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를 승인할 것으로 금융권은 관측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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