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중앙자활센터(원장 정덕규)는 15일 서울 중구 정동극장에서 명동정동극장(극장장 최정임)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정동극장 ‘미소’ 객석나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정동극장 측은 문화소외계층에게 국악 뮤지컬 ‘미소’ 공연 객석 2%인 700석을 기부할 예정이다.각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거나 그 가족이면 누구나 공연을 볼 수 있다.방과후 아동을 돌보는 ‘미래희망 돌봄사업’의 희망선생님과 희망아동,아동의 가족도 관람 가능하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