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니저 폭행혐의를 받고 있는 크라운제이(본명 김계훈, 32)가 15일 서울 서초동의 한 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크라운제이는 지난해 8월 29일 매니저 서씨를 때려 뇌진탕을 일으키게 하고 승용차에 태워 요트 양도 각서와 대출금 변제 각서를 강제로 쓰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크라운제이는 모든 것이 사실 무근이라며 서씨를 사기, 명예훼손, 무고로 고소해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상황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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