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업구조조정 백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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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5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년여에 걸쳐 추진해온 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업구조조정' 백서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이 책에는 2008년 11월28일에 설치한 기업재무개선지원단의 내용을 비롯, 기업구조조정 추진 방향 및 추진체계 정립(2008년 12월9일) 등 감독당국의 초기 대응이 담겨있다.
또 2009년초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 건설·조선·해운업, 여타 대기업 및 중소기업 구조조정과 대기업 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금호그룹 구조조정에 대한 주요 절차와 내용도 포함돼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 책의 출간으로 채권금융기관 등 유관기관이 최근 기업 구조조정의 경과와 의미를 보다 정확히 이해해 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자율적인 시장 관행을 조기에 정착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또 다른 위기가 발생했을때 선제적 대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
이 책에는 2008년 11월28일에 설치한 기업재무개선지원단의 내용을 비롯, 기업구조조정 추진 방향 및 추진체계 정립(2008년 12월9일) 등 감독당국의 초기 대응이 담겨있다.
또 2009년초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 건설·조선·해운업, 여타 대기업 및 중소기업 구조조정과 대기업 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금호그룹 구조조정에 대한 주요 절차와 내용도 포함돼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 책의 출간으로 채권금융기관 등 유관기관이 최근 기업 구조조정의 경과와 의미를 보다 정확히 이해해 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자율적인 시장 관행을 조기에 정착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또 다른 위기가 발생했을때 선제적 대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