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지진 피해로 1만8000여대 생산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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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자동차가 일본 동북부지역을 강타한 지진 피해로 약 1만8000여대의 생산 차질을 입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다카모리 도모코 혼다 대변인은 "지진 피해로 승용차와 트럭 1만6600대 및 모터사이클 2000대 등 총 1만8600대의 생산 차질을 입었다"고 밝혔다.
혼다는 이번 강진으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주요 자동차업체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달 20일까지 일본 내 5개 자동차 공장의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일본 내 12개 공장의 조업 중단을 발표한 도요타는 최소 4만대가 넘는 생산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으나 닛산은 아직 생산 손실분이 집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다카모리 도모코 혼다 대변인은 "지진 피해로 승용차와 트럭 1만6600대 및 모터사이클 2000대 등 총 1만8600대의 생산 차질을 입었다"고 밝혔다.
혼다는 이번 강진으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주요 자동차업체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달 20일까지 일본 내 5개 자동차 공장의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일본 내 12개 공장의 조업 중단을 발표한 도요타는 최소 4만대가 넘는 생산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으나 닛산은 아직 생산 손실분이 집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