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낙폭 키워 500선 아래로…외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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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규모를 늘린 가운데 하락 반전, 500선 아래로 밀려났다.
15일 오전 11시3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11포인트(1.02%) 하락한 497.8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한 직후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후 500선을 지키던 지수는 외국인이 장중 '팔자'로 전환하면서 하락,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억원, 5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8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화학, 기타제조, 금속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약세다. 에스엠이 시총 1위에 올라있는 출판·매체복제가 3% 넘게 빠지고 있고, 운송장비 부품, 일반전기전자 등도 2% 넘게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 OCI머티리얼즈, 메가스터디 등을 제외한 시총 상위 1∼10위가 모두 내리고 있다.
장 초반 반등에 나섰던 여행주들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모두투어가 7% 넘게 밀렸고, 하나투어도 약보합권으로 내려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5일 오전 11시3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11포인트(1.02%) 하락한 497.8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한 직후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후 500선을 지키던 지수는 외국인이 장중 '팔자'로 전환하면서 하락,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억원, 5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8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화학, 기타제조, 금속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약세다. 에스엠이 시총 1위에 올라있는 출판·매체복제가 3% 넘게 빠지고 있고, 운송장비 부품, 일반전기전자 등도 2% 넘게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 OCI머티리얼즈, 메가스터디 등을 제외한 시총 상위 1∼10위가 모두 내리고 있다.
장 초반 반등에 나섰던 여행주들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모두투어가 7% 넘게 밀렸고, 하나투어도 약보합권으로 내려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