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비타500 출시 10주년을 맞아 ‘비타500 나만의 에디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사연과 함께 사진을 보내면 선착순 3,000명에게 ‘나만의 에디션 스티커 라벨지’를 제작해주는 것으로, 비타500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마감 후에는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고객의 사진이 인쇄된 비타500 1상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사진을 접수하면 집에서도 라벨을 직접 프린트해 쓸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시작 2주 만에 1,300여건이 접수되었으며, 하루 100건 가량이 응모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동제약 이정백 상무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의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고객들이 주변 사람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이벤트”라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최근 비타500의 2011년 모델로 ‘소녀시대’를 영입하면서 제품 라벨에 멤버 9명의 사진을 각각 적용한 ‘비타500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