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결혼 발표?…"36세 5월에 결혼할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수 김태우가 향후 자신의 결혼 계획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MBC '놀러와'의 '여고생 일기' 특집에 출연한 김태우는 아이돌 선배로서 후배들의 고민에 대해 진솔하게 조언을 해주는 한편 뛰어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30대에 꼭 하고 싶은 것 중 하나로 결혼을 꼽은 김태우는 "중학교 시절 60세까지 정해놓은 인생 계획표가 있는데 데뷔부터 대상을 받을 시기까지 딱 맞았다"며 "결혼은 36세 5월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30대에 꼭 하고 싶은 것 중 두 번째로 월드투어를 꼽은 김태우는 "절친한 동생인 가수 비가 부러웠기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비’ 처음 월드투어를 하던 당시 자신의 모습이 그려진 전세기 앞에서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고 자랑스러우면서도 부러웠다며 당시 가졌던 속마음을 솔직히 고백해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지기도 했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 지연, 루나와 일일 선생님 김태우, 케이윌, 윤두준이 함께한 '여고생 일기' 특집은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