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이번에는 '새총 달인' 묘기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달인'에서 새총의 선생으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인형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 쇼를 펼쳤다.

김병만은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인형을 정확하게 명중시켰고, 멀리있는 풍선을 맞추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풍선을 맞추기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담배 맞추기에 도전했으나 3번 연속 실패하자 "언젠가 끊어진다. 기다렸다가 성공하면 반응하면 된다. 방송엔 편집되니까"라면서 "봉숭아 학당 안 할지도 모른다"고 말해 관객들을 웃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