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1일 발생한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가 미국 서부 해안으로 확대됐다.

미국 알래스카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날 캘리포니아, 오레곤, 워싱턴주에 이르는 미국 서부 해안 전역과 알래스카 서부 지역까지 경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