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상승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원40전 상승한 1124원20전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5원20전 오른 1127원에 장을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줄였다. 외환시장에서는 중동발 악재가 다시 부각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압력을 받았지만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유입되면서 오름세가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