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벨로스터 이색 런칭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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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0일 저녁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앞 특설무대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국내외 유명 DJ, 가수, 탤런트 등 대형스타들이 함께한 가운데 ‘벨로스터 런칭 오프닝쇼’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스터 런칭 오프닝쇼’는 총 15일간 펼쳐지는 ‘벨로스터 런칭쇼’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어제부터 이틀간 펼쳐집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오늘은 기존의 신차발표회 분위기를 탈피해 여러분들과 차량 개발자들이 함께 신차의 탄생을 축하하고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분위기로 런칭쇼를 준비했다“며, “오늘 소개해드리는 벨로스터를 시발점으로 차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시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프닝쇼에서는 국내 유명 DJ 아리카마(ARIKAMA)와 인기 가수 싸이의 공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일렉트로닉 뮤직페스티벌에서 인기리에 활동 중인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DJ 칼 콕스(Carl Cox)의 DJ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또한, 타이거JK, 서인영, 가희, 탤런트 이민호, 김범, 한지혜, 박민영, 개그맨 유세윤 등 인기스타들과 함께 오늘부터 오는 23일까지 각각의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인 ‘벨로스터 원정대’의 출정식도 함께 열립니다.
현대차는 이번 런칭쇼를 위해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 전면에 대규모 인원이 클럽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돔 형식의 특설 공연장을 만들었으며, 지난 달 22일부터 오프닝쇼 이틀 동안 참석할 총 4천명의 대규모 고객을 공개 모집한바 있습니다.
10일부터 총 15일간 펼쳐지는 이번 벨로스터 런칭쇼는 벨로스터의 파격적인 디자인과 마케팅에 발맞춰 신차 발표회의 일반적인 상식을 180도 뒤바꾸는 신개념 신차발표회로 꾸며집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