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걸 여우들, 최고 브랜드 뮤즈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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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걸들이 최고 브랜드의 뮤즈가 되어 돌아왔다.
레이튼 미스터(블레어 역), 블레이크 라이블리(세레나 역), 테일러 맘슨(제니 역) 등 여주인공 세 명이 모두 최고 브랜드의 얼굴로 발탁된 것. 가십걸 시즌 4에서 좀 더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는 그녀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맨틱룩으로 사랑받고 있는 레이튼 미스터. 에스쁘아의 뮤즈로 한국과 인연을 맺은 그는 에스쁘아 광고 촬영현장에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에스쁘아 관계자는 "레이튼 미스터는 평소 패셔니스타이자 세련된 트렌드 리더로서 자신감 넘치고 멋스러운 삶을 즐기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빛나고 주목 받는 모습은 에스쁘아가 추구하는 여성상과 맞아 그녀를 선택하는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고 말했다.
평소 샤넬 마니아로 유명했던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샤넬 뉴마드모아젤 라인의 핸드백 이미지 모델에 선정되었다.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칼 라거펠트와도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는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샤넬 캠페인은 지난 1월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할리우드 10대 패션 아이콘인 ‘리틀 제니’ 테일러 맘슨은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의 향수 브랜드 '파를리-므아 다무르(Parlez-Moi d'Amour)' 화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직 십 대의 순수한 얼굴에 개성 넘치는 스모키 화장을 하고 과감한 붉은 입술로 묘한 표정을 지은 화보가,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때론 유혹적인 향수의 이미지와 똑 떨어진다는 평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