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화이트데이 사랑을 생중계 해드려요"
지난달 발렌타인데이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가장 사랑스러운 순간'을 담은 사진을 선정하는 것으로 에버랜드 트위터(withEverland)에 팔로우 한 뒤 당일 에버랜드 내에서 연인이 함께 찍은 사진과 고백 메시지 등을 담은 멘션을 남기면 된다.
에버랜드는 트위터를 통해 사진과 사연이 생중계하며 3일간 매일 세 차례, 2장씩 총 9커플을 뽑아 캐리비안베이 골드시즌권을 현장에서 바로 증정한다.
골드시즌권은 7월~8월 초성수기에도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화이트데이를 함께 한 커플들의 여름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에버랜드는 이벤트 기간동안 트위터를 통해 연인들만의 추천 코스를 안내할 계획이다.
겨우내 운행을 쉬었던 아마존 익스프레스, 후룸라이드와 봄의 따스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나비 전시관, 토끼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한 토끼 마을 등이 추천 코스로 꼽힌다.
에버랜드는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대학(원)생 커플들을 위해 특별한 가격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화이트데이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2인 자유이용권과 음료(코코아 또는 아메리카노) 2잔, 케이크 등 총 8만6000원 상당을 4만4000원에 즐길 수 있다.
패키지를 이용하려면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학생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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