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지주 회장, 강만수 특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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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66 · 사진)이 산은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됐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0일 강 특보를 산은지주 회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금융위는 "강 내정자가 국내외 경제,금융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과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미래 산은금융지주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산은지주 회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으로 확정된다. 산은지주 회장은 산업은행장을 겸임한다.
강 내정자는 경남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0년 행정고시(8회)를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재무부 세제실장,관세청장,통상산업부 차관,재정경제원 차관,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0일 강 특보를 산은지주 회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금융위는 "강 내정자가 국내외 경제,금융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과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미래 산은금융지주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산은지주 회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으로 확정된다. 산은지주 회장은 산업은행장을 겸임한다.
강 내정자는 경남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0년 행정고시(8회)를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재무부 세제실장,관세청장,통상산업부 차관,재정경제원 차관,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