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IG손해보험은 12일부터 주말과 휴일에도 평일처럼 고객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LIG매직카 휴일 사고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주말과 휴일에도 전국 9개 보상센터에 보상담당 직원들이 상주하며 교통사고 보상 상담을 하는 것이다.그동안 긴급한 사고 대응을 위해 본사나 콜센터에 당직 인력을 배치해온 보험사들과 달리 LIG손보는 전국 보상센터에 전문 보상인력 다수를 직접 배치해 휴일 사고 처리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토요일에는 대인보상 직원 9명과 대물보상 직원 23명이,공휴일에는 대인보상 직원 9명과 대물보상 직원 17명이 각 지역 보상센터에 상주해 휴일 중 접수된 모든 사고에 대해 보상직원이 전화를 걸어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처리를 안내한다.또 도움이 긴급히 필요한 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고 유형별로 긴급도를 진단하는 자동 분류 시스템도 갖췄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