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기아차 동반상승…"美시장 회복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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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자동차 시장 회복 기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1.08%(2000원) 오른 1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1.12%)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미국 경기 회복 등이 현대·기아차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자동차 시장의 회복세가 빨라지면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가장 큰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2008∼2010년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신형 아반떼와 K5가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란 점에서 미국시장의 빠른 회복이 가장 큰 호재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1.08%(2000원) 오른 1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1.12%)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미국 경기 회복 등이 현대·기아차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자동차 시장의 회복세가 빨라지면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가장 큰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2008∼2010년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신형 아반떼와 K5가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란 점에서 미국시장의 빠른 회복이 가장 큰 호재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